경남양파연합회 양파정식기 시연회 함양군서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15:16:04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경남양파농업인연합회(회장 임재원)가 주관하고 함양군이 후원한 양파정식기 시연회가 13일 오후 2시 함양읍 백천리 1325-2번지 중촌마을 강호현씨 농가 포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양파정식기 도입으로 1대가 1ha정식기준 45명의 인력을 대신할 수 있게 돼, 최고 94% 경영비절감효과를 거둘 전망이어서 획기적인 생산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군관계자는 전망했다.

현재 양파재배농가들이 양파 정식과 수확시기만 되면 인력구하기 전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한 인건비 상승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 정식기 도입 등 기계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기 때문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 경남도 윤경석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도관계자, 경남도내 양파생산농가, 함양군관계자 및 유관단체 등 150명이 참석해 중촌마을 양파정식기 시연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임재원 경남양파농업인연합회장인사, 내빈소개, 임창호 군수 인사말, 신기계 소개 및 4조·6조·8조 양파정식기계 시연, 전시농기계 소개 및 관람,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시연회에서는 새로 개발된 6조식 정식기가 처음 선을 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창호 군수는 “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시책관련 2018년까지 양파소득 500억 달러를 달성키 위해 기계화, 품질향상자재지원, 톤백시스템구축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력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18년까지 기계화율을 70%이루는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파 정식기 이용 연시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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