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순천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11:03:50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가 2015 시민의 상 대상자로 지역개발부문 김영찬씨, 사회복지부문 이동인씨, 환경부문 박기영씨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순천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 3명의 후보자 중 3명 전원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김영찬(69세)씨는 지역공동체 ‘한솥밥짝꿍이야기’를 결성 자립적 복지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소외된 세대와 1:1 자매결연으로 반찬 전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사랑 실천, 동천변 장미정원 터널 가꾸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봉사 활동, 10여 년째 방역 소독 자진 참여 등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부문 이동인(71세)씨는 국제라이온스 전남동부지구 총재 재임시 73개 클럽에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협력 3세대 12가구에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금 1억2000만원 전달, 새마을운동 순천시지회 회관 건립비 헌납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지역의 기업 경영인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문 박기영(56세)씨는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연구하고 보전 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계적인 갯벌과 생태관광지로 부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그린순천 21 운동을 주도해 생태도시의 발전 방안과 순천시 2020마스터플랜, 순천시 비전 2030등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생태도시 순천으로발전하는데 초석이 됐다.

시민의 상 시상은 오는 15일 팔마경기장에서 열리는 순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사회복지, 문화․관광․홍보, 교육․과학․체육, 환경 등 6개 부분에 걸쳐 시상하고 있으며 1995년 통합 이후 올해까지 수상자는 25명이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김영찬씨

김영찬씨는 1995년부터 통장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순천시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공동체 ‘한솥밥짝꿍이야기’를 결성 자립적 복지네트워크를 마련하고 홀로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세대와 1:1로 자매결연(짝꿍)으로 반찬 전달해 옴으로서 2010년 제7회 좋은 이웃 밝은 동네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숨은 자원 발굴로 노인 효도관광 및 불우이웃돕기 실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김치 나눔, 동천변 장미정원 터널 가꾸기 등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헌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봉사 활동, 10여년 째 방역 소독 자진 참여를 했으며 공중파 방송 출연을 통해 순천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이동인씨

이동인씨는 순천시 경제인 제조업체 회장와 새마을운동 순천지회장, 남북지역교류 순천시협의회 공동대표, 전남도정자문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고 행복도시 순천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했다.

특히 국제라이온스 전남동부지구 총재 재임시 73개 클럽에서 29억 여원 봉사활동을 비롯 국내외 봉사활동 56회,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협력 3세대 12가구에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금 1억2천만원 전달,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 및 성신원 등 200만원 성금 전달, 새마을운동 순천시지회 회관 건립비 헌납과 함께 시민기금모금운동 전개를 했으며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지역의 기업경영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애로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환경부문 수상자 박기영씨

박기영씨는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그린순천 21 상임공동의장, 전국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보통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순천대학교 생물소재 발굴‧활용사업단 단장, 청와대 비서실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역임하면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연구하고 보전 운동을 전개하는 등 순천만을 세계적인 갯벌과 생태관광지로 부각 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생물학자로서 전문지식을 활용, 순천만 습지에 서식하는 갈대식물의 정화능력 연구로 흑두루미 등 희귀조류를 비롯 많은 조류의 세계적인 서식지이며 종다양성이높은 지역임을 연구하여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발굴, 국내‧외 홍보로 순천만 보전에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냈으며 순천만 생태연구 논문 발표 등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 확보에 기여했다.

또 순천시가 생태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된 그린순천21운동을 주도해 생태도시의 발전 방안과 순천시 2020마스터플랜, 순천시 비전2030 등의 계획 수립에 참여해 생태도시 순천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됐다.

시민의상김영찬
시민의상순천대박기영교수
시민의상이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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