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대학 올해의 마침표를 찍다
박한 | 기사입력 2015-10-13 07:00:26
【진주 = 박한】진주 농업인들이 한 가지라도 더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겠다는 강한의지와 열정 속에 그 동안 운영해오던 진주시 농업인대학이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전통문화․과수특작․시설채소과정에서 개인별 소감발표 및 설문조사, 평가를 마지막으로 2015년 진주시 농업인대학의 공식적인 강좌를 마치고 11월 3일 졸업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09년 시설고추 1개 과정으로 시작되어 2014년까지 6년 동안 57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2014년에는 시설채소, 과수, 귀촌 3개 과정에서 1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15년 3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통문화과정, 과수특작과정, 시설채소과정 3개 과정으로 주 1회(4시간), 연간 100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3개 과정에서 총 75회의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강사님들 및 수강생들의 협조 덕에 농업인대학을 문제없이 마칠 수 있었며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올해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해당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하며 학사를 운영하여 농업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게끔 과정이 운영되었다. 운영하는 과정에서 올해 같은 경우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습과 현장견학 15회를 실시하여 작년에 대비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더 자주 가졌다.

시관계자는 여기서 배운 이론 및 기술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11월 3일 가질 졸업식에서 수료기준에 적합한 수강생들에게는 학사모를 씌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12월 중에 2016년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 인원 및 과정, 시간 등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면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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