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이 있는 버스킹, 가을이 무르익는 중동문화거리
11월 5일까지 다양한 거리공연과 경품행사 펼쳐져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0-12 16:53:09
[부천=김응택 기자]부천시 원미구 신중동문화거리에서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토·일요일 저녁 6시에 경기민예총 부천지부 주관으로 거리공연이 열린다.

블랙플라이데이 행사로 이달 30일 까지 신중동문화거리내 상인회 회원 매장에서 3만원 이상 지출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자전거 18대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4일과 5일 저녁 6시에는 그랜드세일 일환으로 부천생활예술협동조합 주관으로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거리공연이 끝나면 즉석에서 시민들의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공연장 옆에서는 가족과 연인의 추억을 만드는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회장 조종원, 한상돈)는 2014년 11월에 상인회 등록을 마치고 Busking-Street로 상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사업비 2천만원과 시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생활문화와 어우러지는 문화거리를 조성해 가고 있다.

조종원, 한상돈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장은 “신중동문화거리가 문화특별시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나타냈다. “생활예술인과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여 만드는 공연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수 부천시장은 “신중동문화거리를 포함하여 관내 상가거리의 상인회가 특색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문화를 매칭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추진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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