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 기자]부천시 소사구가 2015년 7월 개봉작인“암살"을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7시 소향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암살"이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영화 “암살"은 액션, 드라마 장르로 139분 상영에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또한 본 영화 상영 전에 다큐멘타리 “엄마의 미용실"(15분)을 동시 상영한다.
소사구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 목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하고 있다.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6022,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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