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현씨는 1ha 규모로 어성초·삼백초 등 약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약초를 가공해 비누·환·엑기스로 만들어 직거래·온라인 판매는 물론 약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감으로써 올해 농업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제5회 경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UCC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9월 18일 경남강소농연합회 창립총회 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외 농업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 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I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청년부·장년부),지역 내 정보화문화 확산 사례, IT의 선도적 활용 사례의 4개 분야로 지난 9월 사전 경진과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입상자는 분야별 3명씩(최우수1 우수2) 12명이다.
한편 제4회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와 제8회 한국정보화농업인 CEO 전진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5 한국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으로 10월 14일~15일 1박 2일간 개최된다.
첫날 시상식 후 농촌진흥청장의 특강과 ICT 농업비전 제시 및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한국정보화농업인 발전을 위한 비전 토론회와 e-비즈니스 활성화 현장 경진이 이루어지며, 이튿날 도별 체육경기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강소농 농업경영개선 교육과 연계해 IT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모든 거래행위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강소농가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지난 4월 제5회 경남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서 최다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 결과까지 쾌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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