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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전시회는 북구의 대표적인 가을 문화행사중 하나로 주민들에게 짙어가는 가을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북구청 직원들이 1년 동안 손수 키운 국화 1만6,000송이로 구청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가집, 꽃차, 국향문 등 구조물 56개, 다륜작 26개, 분재작 120개, 소국, 일간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달 31일에는 제2회 책 잔치, 내달 14일에는 클린환경 나눔장터 등이 국화꽃이 만발한 가운데 열린다. 이밖에 다양한 동호회 공연, 어린이집과 유치원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직원들이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모종을 심고 국화작품을 만드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마련하는 대규모 국화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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