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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 임종문】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는 오는 12일 강진군 마량항 앞 해상에서 기름오염으로부터 양식장 보호를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완도해경을 중심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강진군 지역 원마2구 국민방제대 등 16명, 선박 3척이 참가하고 양식장 기름유입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전장과 유흡착재(붐형) 사용 해상유출유 제거 등 초동조치 등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서는 2010년부터 원거리 및 도서지역에서 기름에 의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3개 지역에 어민들로 구성된 국민방제대를 운영 중에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름오염사고는 초동조치가 가장 중요하다.” 며“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해 지역 어민의 방제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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