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11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림 그리기가 끝난 후에는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은 후 우종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가 진행된 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보성다례원 김종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이 들차회를 선보여 학생들은 다례시연을 모델삼아 그림을 그렸으며, 참가 학교 선생님들은 차를 시음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채영 부군수와 보성교육지원청 정영배 교육장은 관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준 우종미술관 관계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영인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종미술대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심사에는 우종미술관 한방임 큐레이터, 다향고등학교 조정락 미술교사, 들풀미술학교 선병식 원장 등 6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심사숙고 끝에 총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종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4일 대상을 차지한 조성남초등학교 5학년 김원하 학생을 비롯한 2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