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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회센터, 해양수산복합센터, 씨푸드타운 등 북항지역 횟집대표자 8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호객행위 금지, 위생관리 등 접객서비스 향상과 반찬 가짓수 줄이기를 포함한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내용들이 강조됐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관광객 중심의 맞춤형 중저가 메뉴 마련을 위해 북항상인회 회원들과 세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 특색과 계절별미를 살릴 수 있는 생선회, 낙지탕탕이, 멍게비빔밥, 전어 등 음식메뉴를 선정하고 가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맛집 기행을 즐기고 양보다는 질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에게 부담없는 1~2만원대의 간소하고 정갈한 메뉴를 제공해 지역상권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횟집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 시는 북항상인회와 협의해 업소 외부에 음식가격을 표시하도록 지도하고, 회센터 부근에 전광판을 설치해 ‘오늘의 시세’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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