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 전복심포지엄 완도와 여수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8 11:49:42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9일, 세계 전복 전문가 90여 명이 완도를 방문하여 전복가두리양식장과 유통업체, 가공업체 등을 찾았다.

이들 전복전문가들은 지난 5일 여수에서 시작된 제9회 세계 전복심포지엄 참석자들로서 호주출신의 피터 브리츠(교수) 세계전복학회장(IAS)을 중심으로 호주, 중국, 맥시코, 싱가폴, 미국, 남아공 등 12개국 회원들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세계전복심포지엄은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해외 21개국 전복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하여 5일부터 10일까지 완도와 여수에서 번갈아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전복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계 전복 연구 국제학술논문 발표․전복 양식 기자재․ 전복요리 전시 및 시식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심포지엄 개막식 환영사에서 완도군수(신우철)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생산국이 한국이며, 한국 생산량의 80%가 완도에서 생산된다.”며, “전복을 글로벌 푸드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들은 맥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주정부 수산당국 관련자들과 별도 모임을 갖고 상호 전복산업발전을 위한 업무교류를 갖기로 하는 등 완도전복의 세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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