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민터널 진입도로 모바일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8 11:54:34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안민터널 진입도로상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 안민터널 진입도로는 겨울철 강설로 도로결빙 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초동 제설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에 따라 안민터널 진입 전 0.6㎞ 구간에 설치한 자동염수살포장치는 강설시 상황실에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액상 제설제를 원격으로 살포하는 장치로, 초동 제설효과가 매우 크다. 특히 야간이나 취약시간대에 폭설이 내릴 경우를 감안해 모바일(스마트폰 문자전송)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게 창원시의 설명이다.

최용균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로 설해 취약지역 초기제설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면서 “향후에도 한 발 앞선 자연재난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성산구 창원터널 진입도로에 염수살포장치가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서 “향후 진해구 장복터널 진입도로 제설 취약구역 0.36㎞ 구간에도 염수살포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는 모래살포기 등을 확충하여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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