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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금년 9월 말까지 7억 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 세부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를 위한 계약 체결에 앞서 공사방법의 적절성, 산출물량, 단가분석 등의 조사 및 심사를 통해 계약금을 조정하는 제도이다.
계약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공사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시 등이다.
시는 총 103건(공사 49, 용역 38, 물품 16)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요청금액의 2.07%인 7억 9천4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사업현장 확인을 통한 현장여건을 고려한 설계로 시공품질을 향상시키며, 회계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시는 계약심사로 절감된 예산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과 각종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김인란 시 회계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은 물론 현장여건을 고려한 설계로 시공품질의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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