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한국화 구상회 전시회 오는 9일부터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7 14:06:12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제15회 한국화 구상회 정기전은 진도 소전미술관에서 한국예총 진도지회(회장 천병태)의 초대로 오는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동안 ‘南道에서 墨香에 취하다‘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구상회전 참여 작가로는 강지주, 김대원, 김옥진, 민병도, 박항환, 양계남, 이천우, 하철경 8명의 초대작가와 300여명의 구상회원들이 함께한다.

진도군은 우리 전통 예술의 본고장으로 매년 한국화 구상회 정기 전시회는 서울시에서 개최되어 왔지만 올해는 특별한 의미로 진도군에서 첫 번째 지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300여점의 전시 작품들은 각자 창의적이면서도 전통을 거스르지 않는 수묵과 채색화 작품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사)한국예총 진도지회 초대와 한국화 구상회 주관과 진도군, 전남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천병태 회장(한국예총 진도지회)은 “예술의 고장인 진도군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향취와 예술의 기회를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화 구상회전이 이 시대의 삭막하고 메말라가는 정서를 어루만져줄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 구상회는 지난 2001년 5월 창립해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현재 450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