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청정 함양농특식품 1700만불 수출계약 ‘큰 성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5 10:33:28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우수 항노화 농특식품 세일즈에 나선 함양군미국시장개척단이 1700만불(한화 170억)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창호 군수와 농식품수출업체 10개소 등 17명의 시장개척단이 1~8일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 2일(현지시각) 오후 6시 30분 미국 LA가든 스위트호텔에서 ‘LA농수산엑스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한홍 부지사,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강해룡 경남도농정국장, 박상대 함양농협장, 여일구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신오 마천농협장 등이 참석해 이번 수출계약달성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계약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함양농협 500만불, 마천농협 100만불, 함양산양삼 230만불, 인산죽염 60만불, 정가네식품 50만불, 천령식품50만불, 연영농조합 20만불 등 총 1700만불에 달한다.

이로써 대표적인 항노화농특산품으로 꼽히는 함양산양삼 가공식품을 비롯해 항암제품으로 인기높은 죽염, 여주가공품 등이 미국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우리 함양군생산 항노화농식품에 대한 교민반응이 뜨거워 놀라웠는데 이같이 수출계약성과를 올려 참으로 고맙다”며 “더 질높은 식품으로 함양농식품의 우수성이 글로벌무대에서 더욱 입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 경남 LA사무소에서 열린 함양농식품의 미주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MOU에서 미 동부지역 100여개의 마켓에 유통을 하고 있는 수출업체인 한성식품(대표 장철동) 및 미서부지역 건강식품 전문 수출업체 Insanhealing(대표 안젤라 오) 등과 협약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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