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 열려
- 상생발전을 위한 사무국 신설 등 주요안건 심의 -
박한 | 기사입력 2015-10-05 07:00:16
【진주 = 박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영호남 9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4시 20분 진주시청에서 열렸다.

경남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은 2011년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순천시장 조충훈)를 창립해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남중권 문화관광홈페이지 구축과 농·산·어촌 생태, 문화, 관광 연계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도 남중권 9개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추진, 사무국 설치 방안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동서통합지대 조성에서 보듯이 남해안남중권이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앞으로 남해안남중권이 상호균형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상생발전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영호남 자치단체장들은 진주성과 남강 등 유등축제 현장을 견학하고 소망등 달기 체험을 하는 등 10월 축제를 즐기면서 미국 투산시에서 개최된 제60회 세계축제협회총회에서 진주시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데 대해 많은 공감을 갖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실 공히 세계 5대 축제로 도약하기를 성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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