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정하동에 거주하는 박성기(58세, 남)씨로 직장동료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얻게 됐다.

조직위는 이 날 66만 번째 관람객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유기농 괴산청결고추(3kg), 화장품 세트(파이온텍 협찬)을 선물로 전달했다.

박성기씨는 소감을 통해 “엑스포 목표인 66만 번째로 입장하게 되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으로써 매우 기쁘고 앞으로 남은 행사기간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엑스포장을 찾아 유기농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6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한 이언구 도의회 의장과 임회무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양섭 산업경제위원장은 “엑스포 관람 목표인 66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더 많은 분들이 충북 괴산을 찾아 주셔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충북 농업발전의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괴산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로 기억될 수 있게 남은 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열심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10대 주제관, 7대 야외전시, 엑스포농원, 유기농의·미(醫·美)관, 유기농산업관, 학술회의 및 각종 유기농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