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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연천 강소농 회원 25명이 참석해서 천연비료의 생산과정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직접 만들어 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상 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가 강사로 출연한 이번 교육은 비교적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땅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한 강소농 회원들은 “천연비료는 물론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과 BM수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업경영비를 낮추고 땅심도 살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농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빈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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