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이, 튼튼이, 창생이들의 발표회’는 교육과정 속에서 익힌 표현적, 창의적 활동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며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권선우, 이현아 유아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학예발표회는 본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유아의 인성 교육을 위해 1인 1악기로 익혔던 오카리나, 멜로디언, 장구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힘찬 율동이 돋보이는 응원춤‘나는 대한민국이다’, 귀여운 발레리나 복장으로 춤추는 ‘기분좋아 하하하’, 우리나라 고전 무용인 부채춤‘꽃밭에서’,‘무지개물고기’를 각색한 동극,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된 음악‘베토벤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또한 유아와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함께 부르는 전체 합창 순서를 마련하여 학예발표회의 대미를 장식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끼” 발표회를 통해 유아들은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유치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부모의 신뢰를 쌓고 유아의 사랑과 꿈을 키워 수요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유치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