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업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0-01 13:24:56
【울산 = 김성호】남구 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일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여행업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첫 팸투어를 실시한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관광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시민과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부산지역 여행사와 관광버스 대표 등 40명을 초청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남구 주요관광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팸투어 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 남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구성하였다. ▶ 고래문화마을 견학 및 교복체험(교복을 입고 옛마을 내 장생포 초등학교에서 기념촬영) ▶ 고래박물관 견학 및 생태체험관 돌고래 체험(고래와 사진찍기 체험) ▶ 장생포 고래고기 시식 체험(장생포 소재 식당) ▶ 선암호수공원 초미니종교시설 및 인공암벽등반 견학 ▶ 문수국제양궁장 양궁체험(양궁대국 한국의 이미지 부각) ▶ 고래바다여행선 디너크루즈 체험 등이다.

공단은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단순 볼거리 위주의 관광상품을 벗어나 체험형 관광상품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판단하여 지난 8월 팸투어 코스 및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단기 전략으로는 기존 국내외 여행사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장기 전략으로는 공단 팸투어 코스(당일, 1박2일)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여행사가 그대로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올해는 공단 모든 직원들이 경영혁신마인드를 가지고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마케팅에 역점을 두어야 할 시기다.”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시민과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365일 즐거움이 있는 곳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생포 고래특구 전경 A51U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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