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정창열 충주시 농정과장이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과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정부우수공무원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2023년 농가소득 8천억원을 목표로 하는 충주발전 전략인 ‘농가소득 100% 증진 10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의 시름을 해소하고자 도내 자치단체 최초로 가뭄극복 예비비 5억원 등 10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발 빠른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공헌했다.
농촌체험 그린투어 등 지역농산물 판촉 및 직거래 행사를 통해 연간 13억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농산물 축제를 통합 축제로 전환하고 산지유통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과 친환경농업 연구개발센터 설립에 박차는 가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인증활성화와 친환경농업 자재지원 등 농업구조 개선에도 앞장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충주 미소진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충주청정한우 명품화 등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등을 통한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창열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충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구조 개선, 전문농업인 육성, 정주여건 개선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업인에게 감동을 주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시책지원으로 모두가 잘 사는 농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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