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평가회
파종상 약제 1회 처리로 병충해 방제·본답시비 노력절감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9-24 19:30:08
[군위=이승근]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9월 24일 의흥면 신덕리 박주동 농가 포장에서‘파종 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존 모내기 후 비료·농약을 5차례 정도 살포하는 벼농사에서 벗어나 일괄파종기로 새로 개발된 특수코팅 비료와 농약을 볍씨 파종과 동시에 처리해 모내기 후 물관리만 해도 되는 기술평가회로 시범농가 및 관심있는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올 한해 벼농사가 이상기후, 병해충 등 큰 장애가 발생하지 않아 풍작이지만 더 차별화된 지역특성에 적합한 벼농사를 위하여 품종 및 재배기술·유통관계에 대하여 종합평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파종동시 비료와 약제의 일괄처리기술은 모낸 후 물관리만 해도 되는 벼농사 실용화 기술로 관행농법 16.6시간/ha에 비교해 1시간/ha정도로 벼 시비 및 병해충방제 노력 94% 절감하면서도 제초방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우)는 “농촌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따라 시비 및 병해충방제 노력절감을 위한 파종동시 일괄처리 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파종동시 1회 처리로 비료·농약 사용량 감소 및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적용면적 확대와 더불어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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