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과 함께하는『행복학습센터 작품전시회』성료
복사골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사군자 등 전시로 평생학습의 꿈 펼쳐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9-24 18:26:59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따복과 함께하는 행복학습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는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초에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됨과 아울러 6월에는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사업인‘행복학습센터’에 거듭 선정되어 평생학습의 확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것이다. 전시기간 동안에 약 7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평생학습의 진수를 맛보았다.

전시작품은 멋글씨로 알려진 캘리그라피 작품이 관람객을 제일 먼저 맞이했다. 서예와 달리 자유로운 서체와 다양한 색깔로 만든 작품은 규격이나 룰을 벗어나 보여 시원했다.

사진교실도 봄에 개강한 프로그램이지만 발품도 많이 팔은 흔적이 곳곳에 보였으며, 초등학생들의 유감없는 상상의 나래를 펴 보인 만화작품에서는 꿈 많은 학생들의 자질과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 구경거리인 글쓰기교실에서는 시와 수필이 있었다. 간혹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들렀으나 가족이 함께 둘러보는 모습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 그 자체였다.

방연순 주민자치위원장은“보통 공연에는 사람이 많이 가지만 이런 전시회는 적은 인원이 오는데 그래도 꾸준히 찾아오는 분들을 보면 자부심도 느낀다. 오늘을 계기로 매년 밖에서 합동 작품전시회를 가져 수강생들에게 유쾌한 추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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