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 전통시장 대목 경기 점검
박한 | 기사입력 2015-09-24 09:02:02
【하동 = 박한】윤상기 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일장이 열린 옥종·진교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대목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하인호 군의원, 김연옥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10시 옥종공설시장을 방문해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과 성수품 수급 실태 등을 점검했다.

윤 군수는 명절 성수품을 판매하는 어물전과 과일전, 채소전, 떡 방앗간 등 시장 상가를 돌며 대목장을 보러 나온 주민과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시장통 환경정비, 주차난 해소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군수는 상인들의 건의사항 해소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설치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어 역시 이날 오일장을 맞은 진교공설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 점검에 함께한 군 관계자는 “상인들이 건의한 환경정비, 주차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보기 같은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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