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 상』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9-23 20:20:59
[대구=이승근]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로 올해는 국내·외 250여개 기관·단체·업체가 참가했다.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비슬산 대견사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상품과 여행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 행사 및 컬러링북 체험을 통한 주요관광지 홍보 등 관람객 관심 유도를 위한 이벤트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함께 참여한 달성군 주관의 「신의 물방울 사업」역시 최우수 홍보 상을 수상해 관광마케팅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관광전 참가를 통해 달성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 명소와 그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달성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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