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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상반기 간부 및 6‧7급 공무원 교육 개최에 이어 23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 미래인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업무 처리 등 필수적 인력을 제외한 8‧9급 주무관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안상수 시장은 특강을 통해 “젊고 참신한 8‧9급 공무원들이 시정 실무의 뿌리인 만큼 광역시 승격을 위한 적극적인 인식의 공유와 업무 추진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초청특강을 펼친 울산대학교 김석택 교수는 ‘광역시 승격에 따른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울산의 광역시 승격사례를 제시하며 창원시가 나아갈 길과 이를 위한 창원시 공무원들의 인식 전환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창원시청 경제정책과 김채은 주무관도 반짝 강사로 나서 본인의 도전과 열정적인 삶의 이야기를 동료들과 공유함으로써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뮤지컬 갈라쇼’ 등의 문화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안원준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앞으로도 창원시 공무원의 ‘1인 1전문지식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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