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00세 시대 맞아’가족건강 공개강좌 인기
‘당뇨 합병증관리’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정국 교수 강의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9-23 18:58:13
[대구=이승근] 달성군보건소(소장 박미영)는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매주 화요일 전문가 초빙 가족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는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당뇨 합병증관리’ 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정국 교수의 특강으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당뇨합병증과 예방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시대적 관심사를 반영하는 듯 입추여지 없이 많은 주민들이 강의실을 메웠다.
화원에 거주하는 이성도(72세)씨는 “화요일 마다 개최하는 건강강좌에 매번 참석하는데 항상 좋은 교육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안사람이 오랜 기간 당뇨를 앓고 있어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컸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좌 소감을 말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박미영 보건소장은 “꼼꼼히 메모해 가며, 강의가 끝나도 나가지 않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더 많은 군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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