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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독서법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빈 좌석을 찾아 볼 수 없을만큼 많은 시민들이 자리하여 김병완 작가의 강연에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삼성에서 11년 동안 연구직으로 일하며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고 아무 목적 없이 책을 읽기 시작한 지 3년, 그러다 보니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가 저절로 뿜어져 나왔다고 이야기 하며 다독의 중요성을피력하였다.
또한 글을 읽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만배나 되는 이익을 취할 수 있음을 말하고, 강대국의 힘은 독서에서 나옴을 강조하며 독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강연을 들은 한 참가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으며, 오늘부터 하루 한 권의 독서와 문장 한줄 쓰기로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김천시의 독서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며 “독서의 힘을 자양분으로 삼아 김천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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