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별지 『10월 축제 특집호』 제작 배포
박한 | 기사입력 2015-09-22 15:36:10
【진주 = 박한】진주시가 10월 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주소식 특집호를 제작, 배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보다 쉽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행사일정, 교통, 숙박 등 주요 정보가 수록된 9월호 진주소식 축제 특집호 15만부를 제작, 배포했다. 특히 올해는 남강유등축제장 유료화에 따라 달라진 축제 정보를 다양하게 실어 독자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특집호는 총 8면으로 제작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의 행사 일정이 상세히 실려 있으며 축제장 배치도도 크게 실어 축제장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교통정보는 2면에 걸쳐 시원하게 편집했다.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진주시 주요 관문에 있는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 노선도를 게재했으며, 유료화에 따라 늘어난 교통 통제구간도 상세히 수록했다. 또 임시주차장은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소를 넣었다.

흥겨운 축제장에 맛있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10개 여성단체에서 준비하는 진주음식큰잔치를 비롯해 진주에서 맛보는 삼시세끼로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진주교방음식 등 진주 대표 음식과 맛 집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친절과 청결로 손님을 맞이하는 우수 호텔, 중저가 호텔, 굿 스테이, 모델 등을 지역별로 소개해 편안한 잠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진주롯데시네마 주말 심야극장 운영 소식도 싣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료화로 달라진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기획기사를 게재해 매표소 위치, 유료화 구간, 입장권 요금 및 판매정보, 한층 강화된 축제내용도 소개했다.

충무공동에 사는 김 모 씨는 “올해부터 축제가 유료화 된다고 하여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특집호를 받아보고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됐다”며 “축제장에 갈 때 특집호 한 부만 가지고 가면 큰 어려움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알차게 10월 축제를 즐기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올해도 진주소식 특집호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진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특집호를 활용하여 축제의 진수를 맛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진주소식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행된 9월 진주소식 축제 특집호는 각 가정, 다중이용시설, 기업체, 향우회 등 기존 진주소식 배부처 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진주 인근 톨게이트와 휴게소, 셔틀버스·임시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에도 배부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이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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