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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0명의 강소농회원들이 참가하여 만든 맞춤형 농장간판은 농장 정보와 농산물 판매자를 홍보할 수 있어서 내 농장을 알리고 내가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 형성을 통해 판매에도 많은 도움을 될 것을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만든 농장간판은 강소농 회원들이 아이디어와 정성을 쏟아 디자인을 결정하고 아크릴 물감을 칠하는 등 며칠간의 수작업으로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성빈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산물 홍보와 판매 등 농업인 수요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마케팅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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