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진주시장배 실내암벽등반대회 펼쳐져
- 경남의 스파이더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 몰려 -
박한 | 기사입력 2015-09-21 14:52:28
【진주 = 박한】진주시는 지난 9월 20일『열정! 도전! 성취!』라는 슬로건으로 경남도내 암벽등반 애호가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진주시장배 실내암벽등반대회』를 청소년수련관 실내암벽등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청소년과 일반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남자 중등부 , 여자 중․고등부, 남자 고등부, 남자 일반부, 여자일반부로 구분된 7개 부문 예선 및 결선을 암벽등반 종목 중의 하나인 볼더링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 된 예선 경기부터 오후 결선 경기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 초등부에는 창원 월영초등학교 이정훈군, 통영 진남초등학교 최민영양이 남녀부분 우승을 각각 차지하였고, 남자 중등부에는 김해 한림중학교 박태관군이 중고등부여자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김해린양이 그리고 고등부 남자부분에서는 진양고등학교 김민성군이 우승을 했다.

특히, 일반부에서는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주시의 김진희선수가 여자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문에서 김해시의 김동현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든 입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다.

실내암벽등반은 산에서 하는 암벽등반에 비해 안전하고 쉽게 접근 가능한 전신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단련은 물론 도전정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진주시에서도 저변확대를 위해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내암벽등반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진주시는 청소년수련관의 기존 암벽등반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디자인 개선과 난이도를 다양화하여 초급, 중급, 고급 코스를 운영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창원시, 김해시 등 타 지역 선수와 관계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실내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경기에 만족감과 함께 부러움을 표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실내암벽등반장을 활용한 청소년 암벽등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직장인들과 청소년을 위한 암벽등반교실 기초반 수업이 2개월 과정으로 61명의 회원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시작되는 암벽등반교실은 10월 중순경 100명을 모집해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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