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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역곡남부역 야외무대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기면승"(본명: 김연승)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날날이천사" 공연단의 춤과 가요 순으로 진행 되었다.
기면승 연주자는 홍대 거리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며 꽤 많은 팬도 있는 편이라며 오늘은 역곡역 야외무대가 처음이라 그런지 관중은 별로 없지만 오가는 시민들이 잠시 멈춰가며 내 연주를 들을 때면 기분이 좋다. 이런 맛에 길거리 공연을 한다 "며 오늘 공연도 자작곡 포함해서 7곡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날날이천사" 공연단은 평소 봉사활동도 열심히 다닌다며 춤과 율동의 무대인 “안녕들하십니까"로 관중들의 시선을 모으며 이어서 대중가요 등을 불러 시민들을 즐겁게 하였다.
한편 이날 공연한 “날날이천사" 공연단은 소사구 송내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틈틈이 실력을 쌓으며 어려운 이웃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과 공연을 같이하는 송내2동에서는 꽤 유명한 공연단이다.
소사구는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 셋째 주 토요일은 역곡역 남부 야외무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부천역 남부 야외무대에서,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주 23일은 부천남부역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시 아트밸리 사업인 솔안초등학교의 가야금 합주와 송일초등학교의 밴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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