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밤의 영화 축제
역곡동 주민과 가톨릭대 학생이 함께하는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9-21 13:33:36

[부천=김응택기자]역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음악이 있는 밤의 영화 축제"를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일환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2014년에 처음으로 시작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15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갔다.

오후 7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가톨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었으며, 민관·학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서 역곡2동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1부 음악공연에는 가톨릭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민맥), 기타연주 동아리(TONG), 치어리더 동아리(화랑), 댄스동아리(C.D.Z)의 공연을 비롯하여 “깔깔깔 가요봉사단"의 노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2부 영화 상영은 90년대 스필버그를 스타덤에 올린 “쥬라기 공원"의 후속 작, 화려하고 정교해진 그래픽으로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공룡들과의 사투를 그린 “쥬라기 월드"를 상영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서동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가톨릭 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해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승 역곡2동장은 좋은 공연을 보여준 가톨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깔깔깔가요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관공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까지 참여하는 훌륭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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