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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지역 중요 민속 문화재이자 평내동 소풍9경길 중 8경에 해당하는 궁집을 개방하여 지역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소풍9경길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초가을 정취와 궁집의 옛 풍경이 어우러진 가운데 가야금 연주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옹기종기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았으며, 가을바람 외 3개 시제로 글과 그림 솜씨를 뽐냈다. 한 편 참가자들의 정성어린 작품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의 심사를 통하여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 부문의 우수작은 소풍9경길에 시화비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류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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