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기, 함께 나누는 즐거움
-2015 영주동부초 책 읽어주기 학부모 연수-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9-18 11:42:17
【영주 = 이승근】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을을 맞이하여, 영주동부초등학교에서 1~6학년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연수회를 열었다. 이 연수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방법을 교육하고자 하였으며, 책읽어주기에 대한 생각과 실천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많은 부모님들 중에서 학령기가 되면 책 읽어주기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책 읽어주기는 아이와 부모 사이의 좋은 소통 수단이 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언어 능력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책 읽어주기를 멈추고 스스로 책읽기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책읽기만을 강조하다보면 자칫 책에 대한 흥미가 사라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심지어 청소년기에도 부모의 책 읽어주기 활동은 정서적, 행동적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책읽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부모와의 건전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책 읽어주기는 꾸준히 지속해야 할 긍정적 과제이다. 교장 이유혁은 “이번 책 읽어주기 연수가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책 읽어주기를 생활화하여 책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책읽어주기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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