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파워블로거·여행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해 관광객 유치 나비효과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4:43:38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5년 한국관광 100선’ 및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 곳’ 선정 기념으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수도권 등 전국 파워블로거 및 여행작가 30여명을 초청해 대대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팸투어단은 특히 국내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등록문화재 122호로 지정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요술랜드, 4D 영상관, 장미공원을 탐방하고, 추억과 테마가 있는 증기기관차와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타면서 곡성 관광의 매력을 몸소 체험한다.

또 고향 어머니의 품으로 가득 찬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는 멜론, 사과 등 농·특산물에 훈훈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며, 도림사, 관음사, 옥과미술관, 유월파정열각, 함허정 등을 탐방하면서 곡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체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 기차마을 레일펜션에서 기차를 달리는 듯한 느낌으로 숙박체험, 물따라 별따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천문대에서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영롱한 별빛 체험, 곡성 섬진강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색다름 체험, 곡성 생태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음식관광으로는 남도의 시골밥상인 한정식, 은은한 가을향기에 젖은 은어와 참게매운탕, 전통시장의 정이 살아있는 순대국밥, 피부를 매끈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연잎쌈밥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곡성 볼거리, 먹거리, 숙박 체험을 하며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함은 물론 구석구석 촬영한 관광소재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알 수 있도록 블로그 및 인터넷기사 등을 통해 실시간 전파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3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트래블리더) 40여명, 다음달 22~23일 코레일 여행센터장 40여명 등 총 3회에 걸쳐 10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내년 곡성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틀을 마련해 관광산업 성장의 동력을 마련코자 하며, 이번 팸투어는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우리군의 위상이 드높아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제 곡성관광은 체험 및 체류형 관광으로 변모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파워블로거·여행작가 초청 팸투어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