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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한 ‘2015년 함양농산식품 바이어초청 박람회’에는 대형급식유통업체, 특급호텔 바이어, 프랜차이즈업체 CEO 등 70개 업체 80여명, 관내업체·농협장·농업인단체 등 70명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군이 구축한 인력풀을 활용해 국내 70여개 우수 외식업체를 초청함으로써 함양 농산식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는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원래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의 영향으로 연기되어 이번 함양물레방아 축제 기간 열리게 됐다.
군은 그동안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해 2010년·2013년·2014년·2015년 4회에 걸쳐 최고상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부로부터 농식품 특성화지역에 선정되는 등 외식산업 시장개척에 성과를 내어 왔다.
이날 박람회에는 함양군내 40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며, 별도로 제조업체와 외식업체 간의 실질적인 상담도 이뤄진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이날 박람회에서는 먼저 농산물엑스포 전시관에서 군내 40개 업체의 400여개 제품이 전시된 전시관을 관람하고,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 함양농산식품 소개·바이어 상담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어 함양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점심식사 후에는 함양농협 미곡처리장, 하얀햇살 등 2개 업체를 견학하고, 행사장으로 돌아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림공원을 탐방하고 물레방아축제를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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