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연안해역에 보리새우 종묘 방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0:33:22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 16일 지역 특산물로서 고부가가치가 높아 고급어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보리새우 종묘 137만 마리를 염산면 향화도 앞바다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김양모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5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족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는 전장 2㎝이상으로 질병이 없고 형질이 우수하며 특히, 염산 향화도 지역은 보리새우 서식의 최적지로 체장 15㎝ 이상의 대형종이 많이 잡히고 구이와 튀김으로 그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횟감으로 먹는 맛이 일품이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향화도 연안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올 6월부터 연안어장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넙치, 참조기, 대하, 돌돔 등 430만 마리를 칠산바다에 방류하였으며, 지속적인 수산종묘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해양 생태환경 보전에도 힘써 풍요로운 어촌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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