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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임종문 기자] 지난 15일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장군도에서 풀베기와 청결활동을 펼쳐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종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자투리땅 꽃밭 조성과 교통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의 중점 실천과제인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 묘도동에서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묘도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 70여명의 주민들은 주요 진입도로변, 주요 관광지, 해안가, 마을 안길 등 구석구석을 돌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귀성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요즘 관광 명소가 되어가고 있는 봉화산 전망공원, 이순신대교 전망대 일대를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정재호 묘도동장은 “귀성객들이 달라진 고향의 모습을 보고 묘도에 와서 정주할 마음이 들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아 묘도동을 더 아름답고 따뜻한 동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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