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2동, ｢작은 어울마당｣ 성황리에 마쳐
“지역주민에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선사”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9-16 17:40:34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작은 어울마당｣이 지난 13일 별빛공원에서 열렸다. 내빈 및 지역주민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문화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 장터, 수강생들의 끼를 뽐내는 전시마당과 문화공연, 문예백일장, 페이스페인팅의 부대행사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이날 문화공연은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사회도 보고 음악도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는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조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어울마당을 준비했습니다.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문화공연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글씨기 교실에서 진행한 문예백일장에서 ‘채리경’님이 최우상을 차지하고 문화공연은 가슴을 울리는 색소폰 공연 오프닝 무대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수강생들의 기타연주,민요,초등밸리등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원미2동 단체원들이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민노래자랑에서 가요를 열창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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