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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교통 표지판, 횡단보도, 정지선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바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에 음성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교육을 진행한 좋은 나무 기독학교의 유아반 서민지(38세, 여) 지도교사는 “실제 횡단보도나 교통표지판은 어린이들이 보고 배우기에 위험하고 어려운 점이 많은데, 어린이에 맞는 횡단보도 길이나 직접체험을 통해 배운 정지선, 교통표지판은 참 좋은 것 같아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음성서 교통공원은 보행자의 입장과 더불어 전동차를 이용하여 운전자 입장에서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모를착용하고 경찰관의 보호조치 하에 정지선을 지키고 중앙선, 신호등을 공부하는 등 교통질서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1994년 개장하였으며 면적 1400㎡로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만화 활용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전동차 시승 안전띠, 안전모 착용, 교통싸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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