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횡성농특산물 수도권 직거래장텨 운영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9-16 10:38:01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횡성군 우수 농ㆍ특산물과 가공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와 판매하기 위해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구청별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수도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업체는 횡성군농특산물직거래센터 등 15개 업체로 서울장터, 금천구청, 서초구청, 영등포구청, 구로구청 등 수도권 10개 구청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한우, 더덕 등 20여개 농․특산물을 평소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품인 한우는 부위에 따라 최고 20% 할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은 우수한 품질의 횡성군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 수도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8개소에 11개 업체가 참여해 1억7000여만 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올해에는 10개소에 15개 업체가 참여해 2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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