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6년 어린연어 방류사업 추진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9-14 18:19:52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가 하천 생태계 보호 및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16년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삼척 오십천과 마읍천, 동해 전천, 강릉 주수천과 낙풍천 등 강원 남부 5개 하천에서 어미연어 4,000여 마리를 포획한 후 채란 및 부화를 거쳐 내년 3월부터 25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강릉시와 동해시 등 관련기관과 어미연어 포획장 하천 점·사용 협의를 비롯해 포획종사자 선발 포획장 설치작업을 9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부터 11월까지 연어포획금지 기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하천하구 어망부설 행위 등 소상 하천주변 불법포획 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 내수면개발사업소에서는 지난 1966년부터 연어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까지 총 8,000여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