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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앞 사거리에서 전개한 이번 행사에는 통영소방서, 전기안전공사경남남부지사, 안전문화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등 통영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5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전후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시설의화재예방, 명절연휴 고향방문 시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을 통한 안전한 명절 보내기 시민행동요령 등 생활 속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캠페인 전개 후엔 추석명절을 맞아 북신전통시장, 상가 등다중밀집지역 방문을 통하여 시장 상인과 이용 시민들에게안전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며 일상생활 속에서놓치기 쉬운 안전검검 수칙과 화재, 안전점검, 재난취약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에제보하는 방법 등을 널리 홍보 하였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캠페인을 기점으로 안전강조 주간(9. 7 ~ 9. 16)을 설정하여대형 상가,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0개소, 시외버스터미널 등 종합여객시설 3개소,통영국제음악당, 영화관, 시민문화회관 등 공연 전시시설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등 장기적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관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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