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발전특별회계(국비) 지난해 보다 30억원 정도 증액 확보
- 2016년 지역발전특별회계 243억원 확정, 내년사업 순조롭게 진행 -
박한 | 기사입력 2015-09-14 15:09:52
【진주 = 박한】진주시는 비봉산 봉황숲 조성, 농업기술센터 신축 등 35개 사업에 총 243억원의 2016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를 확보해 전년도 213억원보다 30억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16년 국비 보조금이 10% 삭감 될 것이라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30억원이 증액됨으로써 비봉산제모습 찾기와 농업 기술경쟁력 확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진양호 농촌테마공원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생활환경 기반확충, 생태환경 조성 등 시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김재경 국회예결위원장과 박대출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의와 진주출신 중앙 공무원, 경상남도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업기술센터 신축 예산 20억원 ▲장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비 6억원이 신규사업으로 추가 반영됐으며 ▲비봉산 산림공원 조성사업비는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진양호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비는 3억원에서 11억원으로 ▲대평유지 생태하천 복원사업비는 5억원에서 11억원으로 각각 증액 확보됐다.

이 외에도 이번에 확보된 주요사업비는 ▲비봉산 봉황숲 생태공원 조성사업비 8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비 14억원 ▲실크산업 혁신센터 건립비 25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비 55억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최 사업비 5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비 6억원 ▲일반성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비 13억원 ▲이반성지구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비 13억원 ▲단목지구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비 6억원 등이다.

진주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예산 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추진보고회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국가재정의 어려운 여건으로 국비보조금이 10% 정도 삭감될 것이라는 기획재정부의 방침아래 어느 해 보다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속에서도 이번 진주시의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 확보 성과는 진주시의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 2016년 지역발전특별회계 확정 주요사업

◯ 농업기술센터 신축 : 20억원

◯ 장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 6억원

◯ 비봉산 봉황숲 생태공원 조성사업 : 8억원

◯ 비봉산 산림공원 조성사업 : 4억원

◯ 금형(뿌리)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 2억원

◯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 14억원

◯ 진양호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 11억원

◯ 대평유지 생태하천 복원사업 : 12억원

◯ 실크산업 혁신센터 건립 : 25억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 55억

◯ 2016 진주국제 농식품 박람회 : 5억

◯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 6억

◯ 일반성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 13억

◯ 이반성지구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 13억

◯ 단목지구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 6억원

◯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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