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 연휴 안정적 수돗물 공급 대책 마련 추진
- 수원지 등 28개 수도시설 특별점검 및 비상근무조 운영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3:15:20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수장 수원지 등 수돗물 생산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반을 편성하여 귀성객들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상수도 시설과 수질분야 2개반 8명으로‘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수원지 및 정수장 10개소 가압장 18개소 등의 28개 시설에 대한 설비 운영 상태를 사전 점검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수원지 주변 오염원과 정수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정성 유무와 관로의 누수나 파손 여부, 수질계측기 및 밸브류의 정상작동 유무, 염소 및 불소 등의 유해위험물에 대한 안전성 확인 등 취·정수시설 전반에 대해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수도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에는 상수도 보수반과 수도대행업소를 투입 즉시 보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 하였다.

한편, 군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수원지 제방과 배수지등 14개소 수도 시설 주변에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백수읍 대신정수장 등 5개 정수장 여과사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포근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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