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로 몸도 마음도 힐링하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08:58:48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9월 18일 부터 24일간 열리는 엑스포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유기농의 맛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식당, 간이음식판매점, 편의점, 오가닉카페, 직거래장터 등 총 50개소에서 판매할 건강한 먹거리 판매 준비를 마쳤다.

□ 엑스포식당

괴산유기농업인연합회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도훈)이 운영하는 엑스포식당(1,000석 규모)은 청정지역인 괴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원재료(80%)를 우선 사용하고 부족분은 도내에서 인증된 재료로 충당한다.

주메뉴는 표고버섯비빔밥, 괴산올갱이국밥, 도토리전 및 묵무침, 사골우거지국밥, 감자전 및 감자고로케정식 등을 5천원에서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샐러드바를 시중보다 저렴한 1만 5천원(3세 이하 무료, 4세에서 12세 어린이 1만원)에 판매하여 젊은 여성과 주부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오가닉카페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여 전통발효식품을 소개한 발효코리아(대표 김순양)가 운영하는 오가닉카페(2개소)는 맑은 공기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빚어 낸 돼지감자차, 우엉차, 연꽃차, 블루베리식초 등 천연발효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정성껏 만든 간장, 된장, 더덕장아찌, 멍게장아찌, 현미식초 등 전통발효식품을 판매하여 웰빙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도시 주부층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간이음식판매점·편의점

한편, 엑스포장내 원거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동선 곳곳에 간이음식판매점과 편의점을 5개소씩 총 10개소를 설치하여 무항생제원료로 만든 꼬치류, 어묵류, 유기농 떡복이·컵라면 등을 판매한다.

또한, 무농약 이상의 원재료로 만든 오미자, 매실 음료, 유제품 등 몸에도 좋고, 선호도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여 초, 중, 고등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직거래장터

특히, 지역의 향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개 시·군별 특산물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36동)에서는 당뇨에 특효로 알려진 여주와 수퍼푸드로 소문난 블루베리 그리고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얌빈, 아마란스, 천년초 열매 등 30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또한, 대량 구매자 등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괴산우체국에서는 택배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은 “웰빙시대에 발 맞춰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의 참맛을 홍보하여 앞으로 우리 친환경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Gerold Rahmann)가 공동주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유기농엑스포 농원(괴산군청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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