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마을공동어항시설 확충에 20억원 투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5:47:20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 진도군이 올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마을공동어항시설을 확충한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소규모 어항인 고군면 원포항을 비롯 4개 마을공동어항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으로 진입도로, 선착장, 물양장 등의 개·보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제3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에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진도 본도와 접도 등이 도서종합개발사업 대상도서에서 제외되어 어업기반시설 확충에 애로점이 많아 어업인들의 생산 활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는 즉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어업인 불편을 최소화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규모 마을동동어항시설이 확충되면 어선의 안전 수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들의 재산보호가 가능하고, 어획물의 원활한 수송 및 소득증대로 군민소득 1조원 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중·장기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진도군 어업기반 시설 정비사업 계획’을 수립, 어업생산시설 증가에 따른 다양한 어업기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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