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화 상영에 쌍책면민 큰 감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1:00:07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10일 복지회관에서 면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어 영화 상영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이동식 극장으로 황강문화협동조합(대표 박흥식)의 주관으로 평소 교통이 불편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느라 영화관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인기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이번 상영작은 2014년에 개봉된 김한민 감독의 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한 영화로 정유재란 중 명량해전을 소재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지금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쉽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준 의미 있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주민들은 영화를 관람하시는 동안 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감동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학중 면장은 “영화 관람을 접할 기회가 드문 면민들에게 이번 영화 상영이 큰 감명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농한기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여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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