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추석 전, 임금 체불 발도 못 붙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1:21:42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추석 명절 전 관내 영세 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공사현장을 감독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집중 점검하도록 각 부서에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임금체불방지는 물론 하도급 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자재대금 미지급, 건설장비 대여금 미지급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돈이 도는 여주를 경제 살리기 슬로건으로 내 건 원 시장은 현재 여주시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하여 건설공사 현장에 공사 및 하도급 대금 알림판을 설치하고, 하도급 부조리 및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불행위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수의계약에서 제외시켜 나갈 계획으로 여주시에서 임금체불은 발도 붙이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 및 임금 및 대금 체불 방지로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클린-건설현장을 목표로 건강한 지역경제 활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